
에피소드 1
2019년. 대학에서 범죄학을 가르치는 프로파일러 태주에게 과거 함께 근무한 후배 경찰이 찾아온다. “강성연쇄살인, 진범이 잡혔습니다.” 그러나 진범 용우의 DNA가 확인된 건 단 세 건뿐. 나머지는 그의 자백이 필요한 상황. 태주는 자백을 이끌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. 1988년 강성. 서울에서 강성으로 좌천 당한 형사 태주는 ‘스타킹 살인’ 용의자인 성진이 강압 자백으로 사건을 뒤집어쓴 사실을 알아챈다. 서로 다른 세 시신에 남은 흔적에서, 연쇄살인임을 직감하는 태주. 하지만 하필 이 사건의 담당 검사로 나타난 인물은 유년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시영이다. 시영과 한시도 얽히고 싶지 않은 태주와 그런 태주를 여전히 아래로 보며 비틀어 쥐려는 시영. 한편 시영 주도의 현장검증이 시작되려는 순간, 또 다른 피해자가 발견된다. 형사와 검사로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의 오래된 악연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.















